[책리뷰] 퇴근길엔 카프카를
도스토예프스키, 카프카, 셰익스피어.. 이런 이름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나는 고전, 읽기 어렵다, 재미없다,.. 이런 단어들이 생각난다. 저자는 이런 어려운 책들에 대한 감상을 그림은 많이 그리고 글은 적게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글로만 읽었으면 어렵게 느낄 것 같은 문장도 그림을 통해 장면을 상상하면서 조금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아마 나는 글을 읽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려고 한 것도, 그림으로 책의 내용을 미리 접하면 나중에 그 책을 읽을 때 조금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책을 읽는 것을 여행이라고 표현하는데,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 나라를 책을 통해 여행한다는 말이 되게 멋있게 느껴졌..
독서
2021. 9.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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