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tae kim

"삶을 정말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싶다면 TED를 찾아보면 된다" 이 책은 TED에 있는 많은 영상 중에서 저자가 관심 있어하는 4가지 분야(인재/자기 계발, 리더십, 경영, 기술)와 관련된 영상을 소개하면서 저자의 생각을 같이 기술하고 있다. 아무래도 저자가 경영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어서 위와 같은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그에 반해 나는 개발을 업으로 삼고 있는데 아직은 리더가 되기 위한 고민을 크게 해 본 적도 없고, 경영은 더더욱 생각도 해보지 않았어서 저자가 언급하는 분야 중 '기술'만 관심이 갔다. 책을 읽으면, TED 강연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세상을 열심히 살고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대단한 사람들의 글을 계속 읽다 보면 내가 이 사람들처럼 살아가..

"경제를 잘 모르는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책" 이 책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6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 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 거침없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흥할까, 망할까? - 전 세계 가격 상승을 주도한 한국의 가상통화는 흥할까, 망할까? -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흥할까, 망할까? - 세계 패권을 노리는 중국 2045년에 흥할까, 망할까? 정답이 없는 주제이기 때문에 책에서도 결론을 내리지는 않고, 반대되는 양쪽의 의견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해하기 쉽게"이다. 아마 전문가가 보기에는 이 책의 내용이 깊이도 얕고, 너무 단순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장 경제신문을 1년 구독해서 저자가 알려주는 방식으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 요즘은 정말 모든 사람이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혹은 투자를 위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도 투자 관련 책을 많이 읽었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것은 큰 방법론인 것 같고 그걸 현실에서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있었다. (예를 들면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언제가 저점이고 언제가 고점인지...)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경제기사를 꾸준히 읽으면 경제 흐름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4개의 파트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