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마흔의 공허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똑같이 읽어도, 나와는 다르게 인사이트를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알 것이다. 등장인물의 이름, 지명 등을 전부 기억할 수는 없어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어릴 때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읽어본 적이 있지만, 그때는 그냥 전래동화 같은 느낌으로 읽었을 뿐이지 어떤 교훈 같은 것을 깨닫지는 못했다. 하지만 저자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책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저자와 나는 어떤 부분이 달라서 책에서 이런 해답들을 찾을 수 있는 것일까? 가장 알고 싶고..
독서/그리스로마신화
2021. 3.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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