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상자 밖에 있는 사람: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솔루션
이 책에서는 상자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내가 어떤 태도(?),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는지 설명을 하고 있다. 자기기만, 자기배반등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용어들이 나오지만, 책의 내용 자체가 막 어렵거나 하지는 않다. (2-3시간만 투자를 하다면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된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단순히 회사에서만 적용될 내용이 아니라 가족관계나 친구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궁극적으로 회사에서 이러한 개념이 왜 중요한지(특히 리더급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과연 이런 내용들을 나 같은 팔로워가 아닌 회사의 리더급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공부하고 받아들이고 있을까?라는 궁금함이 들었다...
독서
2019. 6. 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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