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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 관련해서 아는게 너무 적어서, 기본 개념부터 공부하기 위해서 고른 책이다.

다 읽은 지금 내 수준에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도입부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상이 말하는 '작은 행복과 작은 만족'은

     그것만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도 가질 수 있는 여유에서 나온다.

     결국 작은 행복이란
     돈을 충분히 벌어놓은 사람이거나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사치이다.

 

     물론 간혹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소수가 되기엔 평범하다.

 

 

이 말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나도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싶고, 작은 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싶다.

하지만 내 현실이 그렇게 살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금전적인 문제로 걱정을 하고 있고, 항상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치열하게 준비해야 할것 같은 마음의 조급함이 생긴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 처럼

금전적인 걱정을 안할 수 있다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었다.

 

 

     - 투자와 도박의 차이는 무엇일까?


     투자하는 금액은 당신이 쓴 시간과 정성에 맞춰야 한다.
     많은 돈을 벌고 싶으면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해야한다.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고 싶다면(즉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에 대해서, 혹은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공부도 해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즉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전혀 다른 직종의 사람이 하루, 이틀 공부해서 당신이 하는 일을 대체할 수 있을까?

아마 그런 직종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투자(주식, 부동산 등)을 통해서 돈을 벌려면

지금 우리의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들어간 시간과 노력이 비슷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같이 경제적인 자유를 꿈꾸는(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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