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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 나에게 큰 마음의 위안을 준 책이다.

 

책에서는 매일매일 아주 작은 변화(너~~무 작아서 atomic이라고 표현을 한다)를 통해서만, 큰 변화를 겪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며,

과연 어떻게 해야 아주 작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나는 절대 천재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예전부터 깨닫고 있었다.

(천재까지 갈 것도 없이 평균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것 같다.)

 

주변에 보면 나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데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나와 같은 분야의 일을 하는데도 나 보다 더 일을 잘하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과연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하다, 우연히(?) 올해 들어서 다양하게 노력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작은 행동을 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간단한 영어 공부, 독서, 개발 공부 등...)

하지만 생각처럼 실력이 확 느는 것도 아니고, 엄청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아니어서 항상 마음에 조바심이 생겼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매일매일 쌓이는 작은 습관들이 나중에는 크게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나에게 주었다.

 

물론 5년 전 혹은 10년 전부터 시작했으면, 지금은 많은 게 달라졌었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한다면 5년/10년 후에 후회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같이 매일매일 고민하고 걱정하는 평범한 직장인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작은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 우리 모드 인생에서 불행을 겪지만 장기적으로 인생은 대개 습관으로 결정되곤 한다.
  • 어떤 중요한 순간은 과대평가되는 반면, 매일의 사소한 진전들은 과소평가되기 쉽다.
  •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얼음은 0도부터 녹기 시작한다.)
  • 세상이 외면했다고 여겨절 나는 석공을 찾아간다. 석공이 100 망치를 내리치지만 돌에는 금조차 가지 않는다. 101번째 내리치자 돌이 둘로 갈라진다. 나는 마지막 타격으로 돌이 갈라진게 아님을 알고 있다. 그건 그전에 계속 내리친 일들의 결과다. by 야콥 리스(Jacob Riis-사회개혁가)’ - 샌안토니오 스퍼스 라커룸에 걸려 있는
  • 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는 같다.
    ->
    목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차이가 없다. 진짜로 해야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 습관은시간 아니라횟수 기반해 형성된다.
    ->
    얼마나 오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 중요하다.
  •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하기 힘들게 만들어라.
  •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실수 있다.
    ->
    한번 거르는 것은 실수다. 두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지속적으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의 어려운’ 일 해야 한다.
  • 최고의 선수들과 보통 사람들의 차이는어느 시점에 이르러 매일 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게 관건이다. 같은 리프트 동작을 하고 하는 처럼
  • 습관을 체득하는 것만으로는 개선이 일어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조정해나가야 한다. 숙고와 복기는 우리가 올바른 일에 시간을 쓰고, 과정에서 필요할 때마다 수정을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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