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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 동안 원하는 이상은 높았지만 실제로 그 것을 위해서 들이는 노력이 적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내 나이가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아무 노력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지금이라도 노력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을 한다.

당연히 남들보다는 뒤쳐질 것 이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지금보다 젊었을 적에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올해 말에 2019년 회고를 할 때에는 2018년 보다 더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보자!!


이 책에 있는 마음에 드는 문구들을 정리해보았다. (이 문구들을 1년뒤에 읽었을 때도 지금과 동일한 기분을 느낄지 궁금하다.)


- "What does not destroy me, makes me stronger.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다."

  : Friedrich Nietzsche(니체)


- "학습은 많은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키운다는 의미다."

  : Peter Senge(피터센게)


- Serenity Prayer(평온을 비는 기도)

  "God, give us grace to accept with serenity the things that cannot be changed,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that should be changed,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the one from the other.(주여,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 Reinhold Niebuhr(라인홀트 니부어)


- 디테일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결과물이다.


- 충분한 '양'의 시도가 있어야 훌륭한 '질'의 결과가 나온다.


- 비교

  '비' : 비참해지거나

  '교' : 교만해지거나

  : 우리가 만약 비교를 해야 한다면 그 대상은 단 하나 입니다. 바로 어제의 나 자신입니다.


- 시작을 했다면 경험이 되지만, 마무리까지 잘했다면 (심지어 실패했더라도) 경력이 된다.

  (시작만 하고, 실제 마무리 했던 일이 얼마나 있었는지 생각해보니... 나는 경험만 하고 경력을 정말 없는 것 같다.)


-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현실은 장점이 없는 경우가 많고, 단점은 너무 많아서 파악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 어떤 분야에서 앞서가거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을 알게 되면 항상 책을 추천 받았다.

  (이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었는데, 정말 좋은 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 보통 자기 계발의 양대 산맥은 독서와 운동일 테고, '삼대장'으로 확장하면 영어가 더해질 것 같다

  (완전!!! 내 얘기다.... 매년 목표로만 정하고, 정복해본 적이 없다. ㅜㅜ)


- 용기와 열정이 퇴사의 원동력이 되면 안 된다. 무모한 퇴사의 결말은 예측하기 어렵지 않다.

  (왜 3년전에는 결말을 예측하지 못했을까 ㅜㅜ)


- 공부는 리스크가 가장 적고 보상은 무한한 가장 완벽한 투자다.


- 교만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상실 시키지만, 겸손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을 올려 준다.


- 선택과 집중은 다른 단어이지만 그 공통분모에는 아주 대단한 단어가 숨어 있다. 바로 포기다.

  무언가를 얻고 싶은가?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차분히 앉아서 포기해야 할 것부터 적어라.


-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결심의 순간만이 있을 뿐이다.

  (이 말에 큰 용기를 얻고,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의 가치는 빠르게 떨어진다. 결국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학습하느냐가 중요해진다.


- 우리가 궁극적으로 꼰대에 대처하려면 '내가 오늘 꼰대 짓을 한 게 아닐까?' 반성해야 한다.


-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잘하는 것은 1퍼센트라도 더 잘하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하는 것이다.


- 뇌는 가소성이 있다. 쓰면 발달하고, 쓰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지금까지 많이 저하되었으니,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 진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순간과 호흡을 고르는 시간을 구별하여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 진정으로 좋은 리더의 조건이다.


- 누구든 실수를 한다. 하지만 최악의 실수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용서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다.


-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 "성공 방정식 = 매일 아침 그날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적어라. 그리고 그 목록대로 실천하라"


- 잠재력을 높이는 방법은 잠재력이 높다고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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