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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마다 접하는 수많은 뉴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고민해보게 만드는 책"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우리는 엄청난 양의 뉴스를 매 순간 접하고 있다.

뉴스의 양이 너무 많다 보니 자극적인 제목의 뉴스나, 읽기 쉬운 뉴스를 주로 읽었다.
(예를 들면 연예기사,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 기사...)
어려운 경제/정치 뉴스는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읽다 보면 짜증 나는 경우도 많아서 열심히 찾아서 읽지는 않았다.

아마도 내가 경제/정치에 대해서 모르니까 더 재미없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뉴스 같다.

나만의 기준과 지식을 가지고 뉴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앞으로는 조금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할 것이다.


I. 프롤로그

- 인류의 절반이 매일 뉴스에 넋이 나가 있다.
- 선진 경제에서 이제 뉴스는 최소한 예전에 신앙이 누리던 것과 동등한 권력의 지위를 차지한다.
- 사람들은 뉴스가 매시간 제공하는 언어와 의미에 대해서는 좀처럼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 보다 자의식을 갖고 뉴스를 수용하려 할 때 얻게 되는 보상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II. 정치 뉴스

- 정작 문제는 우리가 더 많은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접한 그 사실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른다는 데 있다.

III. 해외 뉴스

- 해외 뉴스는 우리와 다른 나라의 국민들이 더 쉽게 서로의 만남을 상상하고
   실질적인 원조를 하며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

IV. 경제 뉴스

- 완벽한 뉴스 서비스라면 현재의 사안을 분석하면서도,
   이상적인 사회를 그려내려는 과감한 경제 원리도 전할 것이다.
- 경제 뉴스에 나오는 숫자와 그래프는
   단지 우리가 건설한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이야기와 이미지를 간략한 기호로 속기한 것이다.

V. 셀러브리티 뉴스

- 우리가 선망하는 대상에서 정확히 어떤 점이 흥미로운지 좀 더 분명하게 알도록 노력해야 한다.
- 뉴스가 소개하는 수백 명의 셀러브리티중에서 우리에게 진정 가치 있는 사람들,
   우리가 보다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태도나 업적을 지닌 사람들을 골라내야 한다.

VI. 재난 뉴스

- 뉴스가 늘 우리 앞에 갖다 놓고자 애쓰는 슬픔과 소통을 명확히 인식하는 한편,
   거기에 고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VII. 소비자 정보 뉴스

- 우리는 그저 물건을 소유하고 싶은 게 아니다.
   그 물건을 소유함으로써 변화하길 바라는 것이다.

VIII. 결론

- 뉴스가 늘 올바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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