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습관이 무기가 될 때 : 평범했던 그들을 최고로 만든 단 하나의 습관

"최고로 만드는 특별한 습관이 아니라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습관을 이야기하는 책" 

이 책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되는 78명의 사람이 
어떠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다루고 있다. 
언급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가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사람들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의 부제처럼, 이들이 평범한 사람인데 특별한 습관이 있어서 최고가 된 건 아닌 것 같다. 
이 사람들이 단순히 이 하나의 습관 때문에 최고가 된 것일까? 
책에서 언급하는 습관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 외 다양한 요소가 합쳐져서 최고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이 책에 있는 습관 하나하나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이런 습관을 가지면 나에게 도움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내 경우에는, 내가 직장인이어서 그런지 다음과 같은 습관들이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용해보려고 생각을 해보았다. 

- 자기 일과 관계있는 정보는 가능한 한 기억하도록 노력하면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 꼭 자기 나름의 기록 방법을 찾아서 업무 과정을 되돌아보는 습관을 익혔으면 한다. 

저자도 다음과 같이 책 머리말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 이 책에서 나에게 가장 맞는 습관을 선택해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변화를 경험한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1명의 인물당 3-4 페이지 정도의 짧은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고 나에게 도움이 될 습관이 어떤 게 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볼 생각이라면 편하게 읽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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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최고들은 어떻게 습관을 무기로 만드는가? 

- '마지막'이란 간절함이 명작을 만든다 

2장. 어떤 습관은 왜 계속하고 싶을까? 

- 비즈니스는 성과를 내는 것 이상으로 결과물을 인상적으로 보여줄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 인간에게는 평생 두 번 혹은 세 번의 기회가 온다. 
   그것을 살릴지, 죽여버릴지는 평소의 노력과 정진, 
   그리고 이론의 구축과 실천으로 사고 훈련을 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 '입으로 말하면 생각이 현실을 끌어당겨준다'라는 말을 믿지는 않는다. 
   하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분명 좋은 습관이다. 
   여러 사람과 꿈이라는 문제를 이야기하면 실현시킬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습관은 간단한 구조여야 몸에 익히기 쉽다. 

3장. 일 잘하는 사람의 습관은 뭐가 다를까? 

- 자신의 성과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란 불가능하다. 
   제3자의 냉정한 의견이 필요하다. 
- 노력과 성실함이 전부는 아니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 무언가가 잘못되면 비록 상대가 기분 상해할지라도 똑바로 지적해야 한다. 
   부하직원을 둔 사람이라면 일의 결과를 솔직하게 평가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추천하고 싶다. 
- 자기 일과 관계있는 정보는 가능한 한 기억하도록 노력하면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 꼭 자기 나름의 기록 방법을 찾아서 업무 과정을 되돌아보는 습관을 익혔으면 한다. 
- 천재조차 꿈을 이루기까지의 시간 동안에는 돈을 벌어먹고 살아야 한다. 
- 비판적 사고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익혀서 현상을 냉철하게 파악해야 한다. 

4장. 스트레스를 쓸모 있게 바꾸는 습관 

- 위업은 한순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작은 것이 연결되어 성취된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의지가 없으면 안 된다. 
   결코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by 빈센트 반 고흐 

5장. 공부가 습관이 될 때 

-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친구는 인생에 꼭 필요하다. 
- 뇌에는 여러 종류의 자극이 필요하다. 
   평소 자신의 분야와 전혀 다른 지식을 접하면 두뇌가 신선해질 것이다. 
- 천재가 아닌 사람은 역사를 바꿀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인생 정도는 독서로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