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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다르게 마흔이 아니고 경제학을 공부하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괜찮은 책"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마흔을 위한 경제학'이라는 제목을 보고 나를 위한 내용이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책에 '2020 세종 도서'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는 책들이
대부분 괜찮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책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경제를 분석해서 어떻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책이 아니라
지금 경제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만약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제목처럼 '경제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얻은 것 같지는 않지만,
책 자체는 내용이 어렵지도 않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경제학'에 대한 공부하려는 생각만 아니라면 마흔이 아니어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기 괜찮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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