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부의 인문학

"부동산은 서울!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 없다!"

나는 인문학적인 소양이 없어서
저자가 언급하는 사람들 중 절반은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
과연, 이런것까지 공부하고 알아야 투자에서 성공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와 같은 지식사회에서는 인재들이 몰려있는 곳이 더욱 앞서나갈 수 있고
후발주자가 선두주자를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고 이야기 하고 있다.
때문에 부동산 혹은 주식 어떤 것을 투자하건 잘나가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물론 아무도 관심가지지 않던 것에 투자해서 큰 대박이 날 수도 있지만,
대박보다는 망할 확률이 더 크다.

책의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기 적당한것 같다.
물론, 다른 책에서 발견하지 못한 이 책만의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쁨은 딱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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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인생이 편하다.
-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 외에
   부동산과 주식투자를 잘해야 한다.

제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가장 좋은 피난처는 부동산이다.
- 그저 주야장천 열심히 일만 하면, 남보다 빨리 망한다.
- 돈을 벌려면 독점기업/독점사업에 투자하라!
   가장 가까이 있는 독점사업은 부동산이다.
   그 위치에 그 땅은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제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 돈을 벌고 싶다면 혁신 기업이 주도하는 도시에 투자하라!
-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 특히 인재로부터 나온다.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소 중 학교와 안전만큰 중요한 것은 없다.
- 당신이 얼마나 노력했느냐, 당신이 얼마나 고생했느냐, 그건 중요하지 않다.
   상대방이 얼마나 만족했는지, 상대방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게 중요하다.

제3장. 반드시 이기는 투자법

- 인간의 능력으로는 경기를 예측하고 주식을 살 타이밍을 예측할 수 없다.
- 행복감은 재산의 단순한 증가액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증가 비율에 달려 있다.
- 투자를 두려워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 돈을 투자하는 데 있다.
- 거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간의 무리 짓기 행위가 있다.

제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투자법칙

- 부는 지식과 기술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기술과 지식이 발전한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성장에 유리하다.
- 전제 종목의 20퍼센트가 전체 수익률의 80퍼센트를 결정한다.
- 과도한 자신감과 낙관론은 투자를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