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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발가락 정도는 담글 수 있을 것 같다"

책 표지에 이런 말이 있다.

철학은 어렵다? 만화는 쉽다!
문제는 내가 아니라 어려운 철학책!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를 통해
철학을 이해시켜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확실히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텍스트가 많지도 않고
각 철학마다 20-3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책을 읽고 이해하는 전혀 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하나의 철학을 30페이지도 안 되는 만화에 얼마나 담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하고 짧은 내용만 담은 게 아닐까 싶다.
물론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만화를 워낙 좋아해서
아직 출간되지 않은 후속편도 나온다면 기꺼이 대여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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