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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직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데이터를 오해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만화와 글로 담았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지식도 있다.

책의 내용과 같은 오해가 정말 직장에서 발생하는지는 모르지만,
데이터 관련 비전문가인 사람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책이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간중간 나오는 몇몇 용어들은 이해를 잘 못했지만
책을 읽는데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다.

내가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아서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당장 활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접하게 되는 데이터들을 봤을 때
예전보다 조금 더 날카로운 눈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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