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tae kim

"세상의 그 많은 금융정보들이 가짜인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든 책. 그리고 이 책은 정말 진짜일까?라는 의구심도 생기는 책." '가짜 뉴스와 정보에서 진짜 돈과 자산을 지켜라'라는 문구를 통해 지킬 돈과 자산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함께 주는 책.. 정말 오래전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난 가난한 아빠(진짜 아빠는 아니다..)인 것 같다. '페이크'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 다 공감하고 동의는 못하지만 저자와 같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정말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부자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ㅜㅜ 1부. 가짜 돈(FAKE MO..

"돈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돈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과 삶의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는 책" 저자는 '초심'으로 시작해서 '죽음'까지의 주제를 가지고 진정한 부유한 삶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가 인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라는 느낌이라 어떤 연령대의 사람이 읽느냐에 따라, 혹은 지금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에 따라 공감 가는 파트가 많이 달라질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결혼, 자녀, 죽음.. 등이 아직 나에게 직면한 현실이 아니어서 크게 공감이 가지는 않았다. 프롤로그. 멋진 삶과 부를 위한 도구 '만약에' - '만약에'라는 상상을 꼭 비현실적이라고 여길 필요는 없다. 오히려 사고의 경계를 확장함으로써 세상을 이해하는 데 유용..

"독서를 하고자 하는 내 의지를 조금 더 강하게 해 주고, 나의 독서 습관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불어넣어 준 책" 이 책은 독서가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독서를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독서를 시작할 수 있는 팁 그리고 다양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내용이 크게 어렵지도 않고 내용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책을 읽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았다. Prologue. 인생의 위기마다 내 곁에 책이 있었다. - 독서는 사람이기에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시간적, 경험적 한계를 극복해서 내면에 숨겨져 있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hapter 1.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나는 책을 통해 인생에 가능성이..

최근에 책을 읽으면서 명상을 추천하는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전에는 명상에 대한 관심이 하나도 없었지만, 한 번 명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보통 명상이라고 하면 동양권의 문화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구글의 직원이 저자라는 점이 특이해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은 명상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명상이 우리에게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명상을 통해서 개인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도 있고, 업무에 대한 효율을 높일 수도 있으며, 성공적인 조직생활도 가능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렇게 나열해보니까, 무슨 만병통치약 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설명하는 명상의 다양한 효과들이 타..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자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부의 개념과 정신적인 부의 개념을 같이 언급하고 있다. (물론, 나는 경제적인 부에 대한 배움을 기대하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은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것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상당히 포괄적이면서도 큰 개념위주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내용은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기도 하다. 큰 기대를 하고 읽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책을 읽으면서 내면에 큰 변화가 생길 정도의 감흥은 없었던 것 같다. 01. 인생의 열두 가지 재산 - 긍정적인 정신자세, 건강, 조화로운 인간관계, 공포로부터의 자유, 성공에 대한 희망, 신념의 힘, 베푸는 마음, 자선 활동..

이 책은 경제 관련해서 아는게 너무 적어서, 기본 개념부터 공부하기 위해서 고른 책이다. 다 읽은 지금 내 수준에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도입부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상이 말하는 '작은 행복과 작은 만족'은 그것만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도 가질 수 있는 여유에서 나온다. 결국 작은 행복이란 돈을 충분히 벌어놓은 사람이거나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사치이다. 물론 간혹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소수가 되기엔 평범하다. 이 말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나도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싶고, 작은 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싶다. 하지만 내 현실이 ..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총 6개의 Part로 나누어서 다양한 to do list를 이야기하고 있다. 1. 나의 삶을 존충하며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2. 나 답게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3.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 위한 to do list 4. 함께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5. 더 나은 세상을 위한 to do list 6. 좋은 삶,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to do list 각 to do list는 2,3페이지 정도의 짧은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to do list 마다 1페이지짜리 일러스트가 같이 나오고 있다. 나 같이 짧은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힘들지 않게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가 상당히 재미있었다) 내용을 보면, 대부분 맞는 말이고 ..

이 책은 내가 구입한 책이 아니라, 지인이 선물한 책이다. 최근에는 항상 자기 개발서, 전공서적 이런 책들만 읽어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설을 엄청 오랜만에 읽어봤다. 책을 읽으면서 새삼스럽게 알게 된 것은, 내가 참을성, 집중력이 되게 없구나..라는 사실이다. 단편소설 모음집인데도, 조금 긴 내용의 경우에는 읽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이 책은 SF 소설이어서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상상을 제대로 못한다면 내용에 푹 빠지는 건 어려워 보였다. 어떤 내용은 흥미롭게 읽혀졌고, 어떤 내용은 무슨 소리인지 집중이 제대로 안되기도 했다. 나 같이 한동안 독서에서 멀어졌던 사람에게는 조금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른 사람에게 막 추천을 하지는 못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 중의 한명이다. 내가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노력하려는 이유중의 하나가 안정적인 급여를 위해서라고 과장은 아닌것 같다. 하지만 내가 벌고 있는 급여를 어떻게 하면 더 잘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경제 관련 기초지식을 쌓으려고 고민하던 중 아는 지인이 추천을 해서 'MONEY'를 읽게 되었다. 사람마다 각자의 지식 수준에 따라 책을 읽었을 때 본인에게 와닿는 내용들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같은 완전 초보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좋았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거짓 - '제발 부탁인데, 내 돈을 모두 가져가줘요. 돈 때문에 너무나 불행합니다.' 라고 말하는 부자를 본 적이 없다. 돈만 있..

이 책에서는 상자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내가 어떤 태도(?),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는지 설명을 하고 있다. 자기기만, 자기배반등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용어들이 나오지만, 책의 내용 자체가 막 어렵거나 하지는 않다. (2-3시간만 투자를 하다면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된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단순히 회사에서만 적용될 내용이 아니라 가족관계나 친구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궁극적으로 회사에서 이러한 개념이 왜 중요한지(특히 리더급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과연 이런 내용들을 나 같은 팔로워가 아닌 회사의 리더급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공부하고 받아들이고 있을까?라는 궁금함이 들었다...